일        시 : 1월 13 ~ 14일

장        소 : 충남 태안군 안면도 동백원 펜션

참여인원 : 배기선목사, 유상석집사, 서승철전도사, 배효준, 배석민, 이동한, 장은신, 기근이, 김한솔 이상 9명

 

첫날 저는 회사 가느라 좀 늦게 출발했습니다.

듣기로는 오후 6시 30분 경에 8명의 일행은 펜션에 도착했다고 하더군요.

추후 사진 올려드리겠지만 펜션도 예쁘고 30 미터 앞에 바로 바다라 전망도 좋습니다.

첫날은 뭐 밥 먹고  함께 대화하고 그렇게 보냈습니다.

저는 11시쯤 펜션에 도착했는데....

배가 너무 고파서 홀로 삼겹살 800g 정도 흡수했습니다.

고깃집에서 파는 길쭉한 고깃 덩어리로 9개 먹었지요.

먹다가 죽지는 않았으니 걱정들은 마시고...;;;;

 

첫날 새벽 세시까지 효준, 동한, 은신, 근이, 한솔 이렇게 5명이 수다 떨다가 늦잠 잤습니다.

일출을 보러 갈 계획이었기에 저는 6시 40분에 시계를 맞춰놓고 잠이 들었지요.

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7시 반인겁니다 ㅡㅡ

저도 모르게 그만 월,화,수,목,금 용 알람시계를 맞춰놓고 잤던 겁니다 ㅡㅡ

뒤늦게 일출 보러 출발하는데 도저히 목적지까지 못갈것 같아서 이동 중에 발견한 근처 동산으로 차를 몰고 올라갔습니다.

다행스럽게도 일출은 매우 아름다웠고...제 수명도 연장할 수 있었습니다.

그런데 참 이상한 건 은신이 근이 한솔이는 함께 일출을 보러 가지 않았다는 겁니다.

처음보는 여자분 세 분이 동행하셨더군요.

통성명은 못했습니다. 전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네요. 쩝...

 

돌아와서는 함께 부대찌개를 끓여 먹고 자유롭게 쉬었습니다.

석민이는 대한항공 인적성 시험이 있어서 목사님과 함께 아침도 못 먹은 체 올라갔지요.

면접 준비중인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^^

다른 분들은 모두 주무시고 저와 전도사님만 남아 2시간정도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.

"타락해만 가는 이 시대 속의 교회의 역할과 젊은 세대에 대한 현실 인식 및 개선 방향"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군요.

진짜 진지한 대화였습니다. 제가 맨날 의미 없는 수다만 떤다고 생각치는 말아주세요^^

 

방을 빼면서 꽃지 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.

겨울 바다 뭐 볼게 있냐구요?

네, 정말 볼 것만 있습니다.

그런데 그 볼 것이 참 기대 이상이더군요.

수 없이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...

추후에 시간이 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

참 아름다운 시간, 장소, 사람들이었습니다.

꽃지 해수욕장에서 먹었던 해물대하칼국수와 회덮밥도 너무 맛있었어요~!

 

우릴 이끌어주신 하나님 아버지,

고기 지원해주신 정인수 장로님,

야채 지원해주신 엄인경 권사님,

펜션임대 힘써준 견우성 집사님,

함께 해준 신입생 서승철 전도사님,

역시나 함께 해준 준 신입생 근이 한솔이,

기대치도 않게 함께 해 주신 효준이형,

나 데리러 와준 석민이,

좋은 말씀 해주신 목사님,

200만원 득템한 은신이,

함께하고 싶었으나 함께하지 못해 마음만 보낸 현우형 미용이 은지,

그리고 수 많은 청년들...

다들 감사합니다.

 

2012년 청년부의 행동은 계속됩니다. 쭈욱.